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영화] 아름다운 색과 빛의 시선으로 재탄생한 소녀들의 동화 - 작은 아씨들 (Little Women) 정보
    카테고리 없음 2020. 2. 25. 09:58

    길게쓰기폴더의 글은 영화 장면 교루네고 일 등을 포함한(포 1러시아가 있습니다.


    2020년 한월부터 2월 초, 최근까지 CGV와 시네 큐브에서 아카데미 상 후보작만 보고 있다. 지금 다음 주 월요일이 시상식을 앞두고 작품상과 감독상, 촬영상, 각본/각색상, 주요 배우상 후보에 오른 영화를 다 본 것 같다.


    >


    이번 아카데미 시상식은 대단하다는 예상이 절로 나온다. 작품상 후보인 9편의 작품만 봐도 그렇다. 다른 해에 출품됐다면 작품 상을 받고도 남을 만한 작품이 갑자기 부풀어 찾아온 생각. ​, 봉준호 감독<기생충>의 6개 부문 후보작 뉴스는 데 금 자신의 자랑에 생각하고 응원하고 싶다. 작년 한해 동안 극장에서 보고 감탄하고 5점 만점을 준<포드 v페라리>,<라>,<새벽 래빗>전체에 상을 줄 수 없다는 게 슬프다. 유명 감독 인생의 작품으로 꼽힌<아기 키리스이망>,<결혼 이야기>,<하나 9하나 7>,<왕스오퐁, 위타이입니다. 잉할리우드>가 왜 하필이면 같은 해에 자신감을 가져왔을까!


    그리고, 이 글의 주인공<작은 갈대들>이 있다. 사실 처소음에 후보작이 발표됐을 때는 이 영화를 보기 전이라 솔직히 작은 아가씨들이 이 정도 영화인가?라는 의견을 했어요. 임 잼 본인 유명 소설이 원작에서 이미 유명 배우 캐스팅으로 영화도(6번이 보던 잉헤!) 된 적이 있는 작품인데 뭐가 새로운냐는 생각도 했죠. 그리고 예를 들어 시본인 요즘 시대에 새로 만들면서 현실의 컴퓨터 사상을 이상하게 주입해서 괴작이 되진 않았는지, 본인의 소녀 감성 가득 기억되던 작품들이 영향을 받지 않을까 걱정이었습니다.그러나 이 영화는 단순히 여성을 그린 영화였고 또 그레타 가ゼ이라는 여성 감독 작품이었기 때문에 아카데미 구색을 위해 선정된 영화는 아니었다. 여전히 소녀시대에 읽은 책만큼 감수성은 풍부하고 의미가 있지만 독특한 액자 구성으로 이 스토리를 현대적으로 변주해 캐릭터의 어떤 하본에서도 낭비하지 않았다.


    나는 그 중에서도 2020년< 작은 아씨들>에서 드러났다" 아름다운 색과 빛"에 대해서 적어 보고 싶습니다. 기이 <작은 갈대들>의 줄거리를 알고 있었기 때문에 오히려 화면의 외적 구성에 더 집중해서 볼 수 있었던 것 같다. 극장에서 보면 계속 느끼던 중인데 유튜브 예고편과 IMDb 스틸컷으로 기억을 되살려 만들어 본다.과인 중에 넷플릭스 과인IPTV에 업로드되면 추가로 장면별로 생생하게 업데이트 할 수도 있음)


    >


    영화는 편집장과 원고의 게이샤와 페이를 두고 흥정하고 있는, 현재 "조"의 모습에서 시작합니다. <작은 갈대들>의 장면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로 차갑고 단조로운 모습으로 시작되어 적잖이 당황했던 기억이 있다.


    그러나 네 자매가 함께 행복하게 살던 '과거'7년 전의 씬에서는, 따뜻한 색채가 반복된다. 이글거리는 벽난로, 창문으로 은은히 비치는 주황빛 햇살, 그리고 식탁 소식품까지 모두 따스하다. 심지어 어려운 이웃을 돌보느라 힘겹게 짐을 싸서 걷는 장면조차 잔잔한 빛깔을 보이고 있다.


    몇 차례 예외가 있지만 현재 시점의 인물은 화면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이동합니다. 조가 글을 쓰면서 아내 sound로 돈을 번 뒤 인파를 헤치고 즐거운 표정으로 뛰는데, 이때 화면은 파랗고 조는 오른쪽을 향해 뛴다.


    >


    베스가 아프다는 소식에 뉴욕에서 모든 짐을 싸서 고향으로 돌아간 조, 무거운 짐과 그보다 더 무거운 심정 때문에 터벅터벅 걷는 장면도 색채와 방향이 같은가 보다.


    반면 과거의 일은 없고 대부분의 장면은 주황색, 그래서 노란색 배경에서 인물이 반대로 움직인다. 영화 초반 현재조가 사라진 화면의 오른쪽에서, 과거 자매들이 본인을 나란히 팔짱을 끼고 다시 왼쪽으로 걸어간 인오는 장면에서부터 드러난다.과거의 회상 장면을 돌이켜 볼 때, 사이좋게 연극을 보고, 본인은 멕, 브룩, 조, 로리가 모두 왼쪽으로 걸어가고, 크리스마스 등 의미 있는 아침을 받은 자매들도 오른쪽 문으로 왼쪽으로 걸어와 본인이 온다.​


    로리가 조에게 사랑에 빠진 무도회 밤, 건물 밖 복도에서 장난스럽게 춤출 때도 방향은 거의 대동소이하다. 영화에서제일사랑스러운장면♥


    화려한 색채와 방향성의 차이는 같은 공간을 그린 장면에서 더욱 두드러지게 나타난다.


    >


    자매와 로리, 브룩 1행이 다함게 7년 전 다함게 놀러 간 바다. 따스한 햇살 아래 사람들이 수런거리고 있다. 이때도 1줄은 기분 나쁘지 않아서 달려오는 것은 화면의 오른쪽에서 왼쪽인 것이 보인다.


    >


    >


    한편 7년 후 조가 아픈 베스를 데리고 찾아간 바다는 사람이 아무도 없다. 같은 바닷가 구두인가 싶을 정도로 차갑고, 서행도 그랬던 것 같은 감정의 바다. 두 자매의 대화는 더할 나위 없이 부드럽지만 슬픈 열망과 색채가 베스의 슬픈 운명을 가리키는 듯하다.


    4자매 중 가장 성실하고 수줍던 베스.베스는 극중 큰 상처를 두 번 겪는다. 과거에 이웃집 아기부터 올바른 성홍열로 크게 아픈 적이 있어 7년 후 이에 따라서 심장이 약해지고도 앓아 눕는다.


    두 개의 문재를 그리는 영화 장면은 놀라울 정도로 일치해요. 베스를 간병하던 중 선잠을 자던 조는 오전에 햇빛에 눈을 뜨고 침대에 베스가 없었음을 깨닫는다. 놀라서 1층에 달려갔을 때 부엌에서 가족에게 돌아오게 된다.​ 베스의 방과 1층 부엌의 모습이 타우이미만 묘사되는 7년 전 과거에는 증상이 호전된 베스는, 이로 유모와 함께 식탁에 앉아서 조는 기뻐서 베스를 껴안는다. 한편 같은 집인데도 푸르고 서한시하게 묘사된 7년 후 현재는 식탁 앞에 옴이가 울고 있을 뿐이었다.


    >


    >


    베스의 장례식, 저 멀리 황금빛 햇빛이 보이는데, 베스의 무덤을 바라보고 있는 대가족에게는 항상 차갑고 푸른 것이 가득했다


    >


    >


    과거 4자매가 조용히 살고 있을 때 넉넉하지는 않았지만 정말 내 해였다고 그들은 잘 추억합니다. 하지만 멕은 결혼해 대가족을 만들고 베스는 죽어서 더 먼저 외지에서 꿈을 펼치기 위해 노력한다. 경제적 가장이기 때문에 당당하게 살아야 하지만 사무치게 외로운 조는 힘든 시간을 보낸다.


    >


    그러나 <작은 아가씨들>은 막연히 과거에 안주하라는 스토리가 아니다. 에이미와 로리는 서로의 상처를 어루만지고, 메그는 브룩과 함께 힘든 삶을 위로하며 걸어간다. 그리고 조는 나쁘지 않고 나쁘지 않은 재능을 알아본 프리딜리히와 인연을 이어간다. 그런 과정 속에서 영화의 차가웠던 화면에는 조금씩 주황색, 노란색의 따뜻함이 퍼져가고 있다.


    >


    >


    영화 마지막에는 마치 이모가 유산으로 남긴 대저택에 학교를 짓고 가족과 함께 산다. 각자의 재능을 발휘해 학교를 대충대충 운영하는 이 모습은 상상인지, 아니면 실제인지 분명치 않다. 하지만 손이 저릴 정도로 차가웠던 화면이 다시 과거처럼 따뜻한 색감으로 돌아온 것을 볼 수 있다. 여전히 인물의 방향은 같지만 그 걷는 모습이 영화의 시작과는 많이 달라져 있었다.​


    실제로 화면 방향성, 구도에 집중해 로마 영화에 대해 쓴 적이 있다. 이때는 수평과 수직, 각각의 방향성이 주제와 밀접한 관계가 있었다. 그러나 작은 갈대들에서는 과거와 현재에서 인물의 움직이는 방향이 주제로 꼭 이어질 정도는 아니다.정스토리오 오히려 과거와 현재의 장면을 교차 편집해 보면 사람들에게 지금 이건 과거다.'지금은 현재 이 이야기여'를 나타내기 위한 힌트처럼 느껴진다.그러나 차갑고 따뜻한 화면의 색채만큼은 인물의 느낌과 서로의 관계를 나타내며, 이 아름다운 사람들의 이 스토리를 따뜻하게 어루만지는 느낌이었다.


    >


    <작은 아씨들>을 보면서 캐스팅은 묘한 상념이었다. <미녀와 야수>에서 꿋꿋한 평가를 받으며 소신을 밝히는 벨을 담당했던 엠마 왓슨이 갑자기 결혼과 가정을 소중히 하는 메그로 변신해 러닝타이를 하고 있다. 계속 나를 놀라게 했던 <미드소마>의 주인공이 제멋대로 귀여운 막내 애기위를 맡았다. 이 두 배우는 내 머리 속의 은혜와에키위와 충돌을 1우쿄소 좋은 집중하지 못한 것도 사실이었다 또 4자매의 옴이을 맡은 로라 자신도 평소 도시적이고 지적인 마음 자리의 역(특히 결혼 이야기!)아버지를 맡은 식사" 오든 커크"은 우스꽝스러운 배역에 의한 익숙한 얘기였다.


    >


    그러나 조를 맡은 시엘샤 로난은 정화 최고였다. 레이디 버드에서 반항적인 사춘기 소녀를 보여줬다면 작은 아가씨들에서는 소녀와 숙녀의 경계선에 있는 복잡한 심정을 정서 절절히 표현한 것이다. 정이 이야기 얼마나 귀엽고, 예쁘고, 다부진 개와, 동시에 사랑스러운 일인지. 포스터에 왜 압도적인 비중을 차지하는지 금방 알 수 있었다. 작품을 거듭할수록 발전해 가는 시알샤 로난에게 더 많은 기대를!


    작은 아씨들은 다른 영화 리뷰처럼 신인상, 마지막 인상, 줄거리, 매력포인트, 마케팅 등 포인트를 얻기 힘든 영화였다. 흔히 함부로 보이는 작은 단점을 무시해도 좋을 만큼 이 영화는 그저 사랑스럽다. 나는 그중 아름다운 색과 빛의 시선에 대해서만 썼다.이 글에 아직 답하지 못한 <작은 갈대들>의 다른 사랑스러움을, 이 글을 읽을 네가 많이 찾았으면 좋겠다.


    >


    >



    댓글

Designed by Tistory.